밤사이에도 선잠 든 분들 많으시죠? <br /> <br />어제도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찾아왔고, 밤에도 열기가 쉽게 식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현재 서울의 최저 기온은 30.5도로 초열대야 기준을 웃돌고 있는데요. <br /> <br />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긴 하겠지만, 오늘로 이틀째 서울은 초열대야 현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겠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에도 38도까지 올라 어제만큼이나 덥겠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 외에도 많은 해안과 내륙 지역에 열대야가 나타났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의 밤사이 최저 기온이 29.5도로 서울 다음으로 높았고요. <br /> <br />부산에는 17일째, 광주와 대전은 14일째 열대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낮 동안에는 40도에 육박하는 폭염이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서울과 대전, 대구 38도, 광주 37도가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서울이 37도, 모레는 36도로 기온이 아주 조금씩 떨어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절기 입추까지도 35도를 웃도는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. <br /> <br />계속되는 폭염에 열사병과 탈진 위험성이 무척 높습니다. <br /> <br />한낮 외출은 최대한 자제하고, 물을 최대한 자주 마셔주는 게 좋겠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YTN 박현실입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080306063222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